평창군보건의료원은 용평리조트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16일 ‘찾아가는 생활터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건강위험군은 물론 건강증진에 관심을 갖고 있으나, 사정상 교육 및 상담의 기회가 여의치 않은 대상자들의 생활터(직장)를 직접 방문해 만성질환예방 운동교육과 비만예방 식이를 살펴보는 영양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보건의료원에서는 상반기에도 직장인을 위한 스트레칭과 튜빙밴드 이용법, 불소도포 및 구강관리법 교육 등을 실시하여 생활 터에서 스스로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교육을 주관하는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직장인의 호응이 좋아 찾아가는 생활터 교육을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