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박선규)은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2014년도 최우수 농촌지도기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영월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전문교육 및 경영역량 강화, 농기계 임대사업의 성공적 추진, 안정적인 종자공급 및 채종단지 육성, 과학영농 및 친환경 재배기반 조성과 잡곡 생산단지 육성, 기후변화에 대비한 과수단지 조성 및 확대 등으로 시대변화와 농업인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농촌지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농업기술센터 이석준 소장은 “전 직들이 합심 단결하여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농업인들게 희망을 주는 적극적인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한 결과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적극 추진하여 풍요로운 농촌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9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되는 전국 농촌진흥기관장 연찬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