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청(구청장:이종철) 시설관리사업소(소장,최찬석) 산하 남구 국민체육센터가 민간위탁운영에서 직영전환의 성공적 사례로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상 및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잇달아 수상했다.

총 6억대의 국비지원과 함께 2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되는 경사가 이어지고 있어 남구구민들의 체육증진사업이 더욱 활기를 뛸 것으로 보인다.

남구청은 지난해 11월 27일에는 남구국민체육센터의 구 직영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었다,

같은 해 12월 2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국민체력100사업의 성과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내년부터 3년간 매년 2억원, 총 6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되었다.

또한, 12월 30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엄격한 서류심사 및 현장 실사결과 남구국민체육센터가 공공체육시설의 활용도 및 경영개선 등 운영활성화에 높은 점수를 획득해 선정지원계획사업 최우수기관으로 뽑혀 향후 지원적립금과 시상금을 받게 되었다.

한편, 남구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0년 3월 용포동 백운포 체육공원에 개장한 후 2011년 민간 위탁업체의 불실 운영에서 남구청 직영 전환 이후 부가가치세 환급과 체육센터 회원 50% 이상 증가 등 총 30억 원 이상의 세외수입을 창출하는 등 공공시설물의 지방자치단체 직영 전환의 성공적 운영의 대표적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어, 앞으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


윤 봉금 / 기동부장gbl6211@gmail.com

윤 봉금 / 기동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