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박선규)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김은경)은 2014년 국토교통부(장관:서승환)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이재붕)이 정책과제로 공모하여 선정된『영월주거복지R&D실증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10일 14:00 봉래아파트 후생관 2층 회의실에서『영월주거복지지원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개소식에는 관계기관(영월군,영월군 의회,국토교통부,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연구단) 및 지역인사와 덕포지역 이장 등이 참석한다.

향후『영월주거복지지원센터』에서는 고령인구 및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여 2017년까지 총사업비 118억원(국비69억원 포함)으로 한국형 주거복지모델을 개발 실증하게 된다.

2014년12월24일 영월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연세대학교 영월주거복지지원센터 소장 이연숙 교수는 현재 공가인 봉래사택(300동)을 증축.리모델링 통하여 기존 16세대를 64세대로 변경하고, 옥상을 이용한 그린파밍(온열화원)과 공동 커뮤니티 공간구성등을 포함한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으며,

새로운 주거복지를 위해 개발하는 주거복지R&D실증사업의 성공을 위하여 영월군과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였고, 영월군은 상호 협력을 통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