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덕주)은 3일 공단 중회의실에서 ‘제4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입사 5년 미만의 직원 10명이 주니어 보드로 선출되어 임명장을 받았으며, 앞으로 1년간 활동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니어보드’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진보적인 생각으로 공단 발전을 위한 과제를 선정 및 수행하고, 업무협약을 맺은 K-water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을 하게 된다.

이덕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조직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면서 “관습에 얽매이지 말고 새로운 시선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전사적으로 확산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조직에서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 주니어보드는 지난 2년 동안 K-water와 함께 합동 바자회, 합동 교육 기부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중앙공기업과 지방공기업간의 활발한 교류 및 나눔문화 확산 등에 힘을 모으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대전취재본부 / 장현주 보도부장

장현주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