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0일 오후 2시 성서 세인트웨스튼호텔 6층 컨벤션홀에서 2015년도 신규 스타기업 CEO 10개 사와 및 월드스타기업 CEO 5개 사에 대해「스타기업/월드스타기업 지정서」를 수여하고 향후 지원계획 등을 설명한다.

이날 행사는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대한 소개와 지원계획 설명, 스타기업/월드스타기업 지정서 수여, 선정 소감 및 각오 다짐의 순서로 진행된다.

대구시는 2015년 신규 선정된 “오일리스 베어링 제조기술 보유기업”인 대광소결금속㈜(대표 박병곤, 56세) 등 스타기업 10개 사와 “우주선 연료용기 제조에 사용되는 복합섬유제품 전문기업”인 삼우기업㈜(대표 김준현, 46세) 등 월드스타기업 5개 사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규 지정기업 대표에게 “창조경제의 리더 스타기업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만큼 「창조경제 선도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고 변화와 혁신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여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대구 경제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선정된 기업 15개 사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146개 사의 스타기업과 11개 사의 월드스타기업을 선정?지원 중에 있다.


대구방송 / 김호원 보도차장

김호원 보도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