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9년째인 영월군.안양시 청소년 문화교류가 7~9일까지 2박3일 간 진행된다. 영월군과 안양시 40명의 청소년들이 각 시군을 오가며 도농간 문화를 교류하고 체험한다.

올해는 예년 홈스테이를 진행했던 것과 달리, 김삿갓면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생활하고 또한 옥수수따기.송어잡기체험, 영월생태박물관.별마로천문대 견학, 한반도지형 탐방 등 영월의 역사.문화, 스포츠활동에 참여하여 지붕없는 박물관 고을 ‘영월’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상호 견문을 넓히는 동시에 공동체 사회의 일원이라는 자부심 부여와 도시에 영월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