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정선아리랑 테마거리 조성사업』이 2015년 강원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금년 내에 예술성과 창의성이 반영된 디자인 설계를 발주한 후, 오는 2016년까지 10억원(도비5억원, 군비5억원)을 투입하여 남산 피암터널 및 정선 제1교, 봉양1길 강변도로 등을 사업대상으로 팔도아리랑 조형물, 야간 경관 조명, 아리랑 테마길 등 다양한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철용 도시행정담당은 정선 아리랑 테마거리 조성사업은 아리랑 고장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정선5일장, 아라리촌, 아리랑전시문화공연센터등과 연계하여 도시 경관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삶의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군은 2018 동계올림픽 배후도시로서의 위상에 걸 맞는 도심경관개선을 위하여 올림픽대비 『아리랑 산책로』, 『오반천교 인도교』,『정선 조양강변 경관 조경』등 다양한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