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지키기 불교도 총연합 충북지회 창립대회'가 지난 21일 청주시 소재 '흥덕사지(고인쇄 박물관)' 대강당에서 각계 기관 단체장및 종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용현 '대불련 충북지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박희도 상임대표님, 종단 큰스님, 이시종 도지사님, 이승훈 청주시장님 그 외 각 임원진 들께 감사 드리며, 현재 북한의 지뢰폭발과 로켓 포탄 발사등 혼란스러운 실정으로 종교계 역시 비판과 개탄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라고 역설했다.

또 '대한민국지키기 불교도 총연합회'의 구호가 "나라가 있어야 종교도 있다." 라는 의미를 새기고 있으며, 종파를 초월한 각 종단에서도 함께 '대한민국지키기 운동'에 동참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본 총연합은 호국호법을 위한 불교도의 결사체로 2006년 창립이래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적 기본질서 수호에 노력하여 왔다.

금번 7번째로 충절의 고장 청주에 충북지회를 설립하고자, '대한민국지키기 불교도 총연합 충북지회 창립대회와 아울러 '파사현정'의 실천을 위한 '나라사랑 한마음 운동'에 동참함에 그 의미가 있다.


장현주 / 수석부장

장현주 / 수석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