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정책과제연구 최종보고회를 1일 15시 호텔 금오산에서 구미시정책연구위원, 정책모니터, 공무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제8기 구미시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이승희 금오공대 교수)는 올해 2월에 시민, 연구위원, 공무원 등으로부터 제안 받은 19건의 과제 중 각 분과위원회별 심의를 통과한 4건의 과제에 대해 3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8월 20일에는 중간보고회를 가지고 정책연구위원과 관련 기관·부서의 의견수렴을 반영하고 보완하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각 분과별 과제연구는 기획행정분과는『구미시 응급의료체계 현황 분석 및 개선사항 연구』, 문화복지분과는『구미시의 상징적 구조물 등 작품설치를 통한 명품 전자도시 위상 확보 방안』, 도시환경분과는『구미시 도시재생 추진방향에 관한 연구』, 산업경제분과는『마을기업.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다.

각 분과별 연구내용에 대한 최종발표에 이어 지정토론자의 다양한 의견제시와 관련부서 관계자 및 시민들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하여 각 분과별 정책연구과제의 발표와 토론으로 모아진 방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되어, 앞으로 구미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구미발전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취재본부 / 강성해 기자

중부취재본부 강성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