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전정환)은 관내 방범 취약지역에 대한 CCTV 구축을 통하여 각종 범죄 예방과 범죄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고자 취약지역에 대한 CCTV 교체 및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CCTV 총 53개소 111대중 화소수가 낮은 CCTV 23대를 200만화소 고화질 카메라로 교체하고, 버스터미널 및 5일장터 주변 등 군민 다중이용시설과 농촌 방범 취약지역에 14대를 신규로 추가 설치하기로 하였다.

또한 군은 CCTV 교체 및 설치가 완료되면 정선경찰서에서 관리를 맞아 24시간 연속촬영 및 감시가 가능해, 청소년들 및 군민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영 행정담당은 CCTV는 청소년들의 안전과 사고예방은 물론 다중이용시설 및 농촌지역에 범죄예방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CCTV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자율방범대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