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는 6일~7일까지 2일간 구미코에서 전문기능인 양성을 위한 ‘2015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을 개최한다.

마이스터란 독일의 선생님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어 지금은 전문기능인을 일컫는 말이다. 2011년부터 시작해 5년째 개최며 발전되고 있으며 전시, 체험, 홍보, 경기대회, 공모전, CEO연수회, 글로벌 멘토링 등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로 발전되어 우수인재를 발굴, 산업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작된 대회이다.

CEO연수회는 작년에 새롭게 추가 되어 큰 호응을 받아 올해 또한 진행 되었으며, 센츄리호텔에 전국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기업체대표 70여명이 참여해 ‘마이스터 운동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연수를 가졌다.

구미시장 남유진은 “구미는 마이스터가 미래의 경쟁력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며 “마이스터 우대에 많은 힘을 기울이며, 앞으로도 전문기능인이 우대 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부취재본부 / 이찬희 보도부장

이찬희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