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전정환)이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15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도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사업별 20개 평가지표를 심사해 농촌진흥사업 추진 성과 및 활성화 등에 기여한 우수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농촌지도사업 발전 기여도와 조직성과 등 20여개의 지표로 1년간 추진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정선군농업기술센터는 1과 6팀에서 2과 7팀으로 조직을 강화하여 “꿈과 미래가 있는 농업, 더불어 잘사는 역동적인 농촌”의 비전과 “새로운 환경변화에 부응한 현장중심 실용화 기술추진”을 목표로 사과 주력품종 보급 및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출시, 토마토 수출 농업단지 조성, 전문기술 교육을 통한 전문농업인 육성, 농기계 임대사업 퀵서비스, 유용곤충(귀뚜라미) 실용화 시범 사업 등 신기술개발 및 보급에 주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농업기술 지도역량 및 기술교육을 통한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 현장중심의 맞춤형 기술보급 등 다양한 농촌진흥사업에 매진하여 “농업인에게 믿음과 신뢰를 받는 지도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정선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사업 선정 시 우선권을 부여 받으며, 오는 23일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5 농촌진흥가족 한마당 행사 시상식에서 농촌진흥청장 표창패와 시상금 5백만원을 수상한다.


장도현 / 부국장

장도현 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