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장종두)에서는 29.일 포항~울산 고속도로가 부분 개통됨에 따라 울산광역시 관문인 울주군 범서읍 울산톨게이트에서 포항시 주요 관광지·특산물 홍보 및 울산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창조도시 포항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남구청 직원 30명이 울산톨게이트 요금 정산소 통과차량을 대상으로 울산 톨게이트 입·출구 가장자리에 “울산과 포항이 더욱 가까워 집니다“ 라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구룡포 과메기·대게 등을 표시한 조끼를 착용한 직원들이 홍보 리플릿과 시식용 과메기 및 물티슈를 전달하는 홍보활동을 전개 하였다.

이날 행사는 포항~울산 고속도로 부분개통에 따른 양도시간 우호강화에 초점을 둔 홍보행사로 현수막 제작시 이웃사촌 같은 친숙한 표현으로 양 도시간 상생 문구를 사용하면서 우리지역 주요 관광지 및 특산물을 집중 홍보하였으며, 앞으로 울산~포항이 40분거리로 가까워져 동해안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물류비 절감과 교통난 해소로 관광객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김건우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