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7일 선산출장소 회의실에서 명품구미 특화농업 육성으로 미래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대표농산물 발굴 설명회’를 농업인단체와 선도농가 100여명이 함께 개최하였다.

구미시는 기업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위축된 농업 이미지에 대해 지역에 특화된 농산물 발굴하여 지역의 특화된 농가 소득원으로 발전시킬 계획으로 설명회와 의견을 수렴하였다.

금년도에는 준비단계로 품목 제안을 접수하고 발굴단을 구성하여 품목을 선정하고 생산체계와 사업실행계획을 수립하고 ‘17년부터 ’19년까지 시범사업과 생산체계의 실효성을 검정 보완하여 ‘20년부터 안정적 체계를 확립하여 소득농산물로 육성하는 단계적으로 추진계획이다.

권순형 선산출장소장은 “지역농업을 걱정하기 위해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및 농업인이 함께 모인 것은 처음이다”며, “도농복합도시 구미의 새로운 농업분야 창조모델을 발굴하여 구미에 전국을 대표하는 농산물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하였다.”고 말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이찬희 보도부장

이찬희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