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정병헌)는 3일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며 지역 전통 시장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교정행정을 실천하기 위하여 ‘장터 가는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장터 가는 날’ 행사는 매월 경북북부제1교도소의 공무원들이 기관 소재지인 청송군 진보면 장터를 방문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일상용품 등을 구입하는 행사로서, 전통 있는 진보 장날에 맞춰 실시한다.

직원들은 장터를 이용하며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으며, 점심시간을 활용한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과 더 깊은 교류를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경북.북부제1교도소 정병헌 소장은 교정시설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있을 때 더욱 잘 운영될 수 있음을 언급하며, “지역주민들의 교정행정에 대한 관심과 직원들에게 대한 친절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였다.


경북.북부 취재본부 / 박호일 보도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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