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달 25일 부터 5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50개소와 저소득가구 515세대를 방문해 농산물상품권과 생필품 등 3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을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비록 몸이 불편해 명절에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시고 병원에서 외롭게 생활하고 계시지만, 함께 있는 분들과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새해인사를 드렸다.

구미천사요양병원 김정숙 법인대표은 “덕담과 정감어린 말씀을 해주시니 자칫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입원 환자들에게 다른 무엇보다도 큰 위안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등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생활시설을 지속적으로 방문 위로하고 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이찬희 보도부장

이찬희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