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범정부차원의 청년일자리 창출에 대한 관심도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가 지난 22일 시 3층 중 회의실에서 청년 일자리와 관련된 유관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2일 청년취업 예스구미 프로젝트를 발표한데 이어 이번 간담회에서는 일자리창출 추진전략인 ▲행복일자리 20,000개 ▲노사화합 분위기 조성인 행복한 일터조성▲ Mis-Match(부조화) 해소를 위한 고용안정 도모 등 전문기능인 양성 전략이 발표됐다.

또한 시는 일자리 맞춤형 연계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용복지+센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일자리 관련단체와 구인. 구직 정보공유 등 연계사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청년취업 간담회는 올해의 일자리창출 현안사항을 설명 한 후 “1기업 1인 더 채용하기” 운동에 앞장 설 기관단체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한편, 시 경제통상국장(권순서)은 “지난 해 수출액은 51억불 감소했으나 오히려 총생산액은48조 6,360억원으로, 지난 2014년에 비춰 7,490억원이 증가했다”며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관련기업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이찬희 보도부장

이찬희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