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는 입암면 건강새마을 건강리더(건강위원, 걷기리더) 30명을 대상으로 입암면 사무소2층 회의실에서 2월 20일 ~ 3월 9일 기간 중에 6회 차 프로그램으로 발란스 워킹 교육을 실시하였다

발란스 워킹이란 바르게 걷기를 통한 자세교정으로 관절, 근육, 인대를 강화시켜주며 심장, 폐질환 예방 및 심폐기능 향상과 면역성 증가로 만성질환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운동이다.

이 교육을 받은 건강 리더 들은 앞으로 마을별 걷기 동아리를 운영할 때 회원들에게 발란스 워킹에 대한 내용을 직접 교육함으로써 마을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건강새마을 만들기 사업은 입암면에서 실시하는 주민주도형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건강백세마을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 라는 슬로건으로 2014년 6월에 10개리 마을을 시작으로 2016년 7월부터는 19개리 전체로 확대하여 시행한다.

영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새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을 위하여 건강리더 분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건강을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할지 의견을 제시하고 또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북부취재본부 / 박호일 보도부장

박호일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