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제8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노쇠예방관리사업으로 추진전략부문 강원도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 표창(보건복지부장관)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건사업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표창하고, 국민건강 증진과 건강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빅데이터 기반 구축 평창 노쇠예방관리사업 노인건강 프로젝트 「노인의 나라는 있다」를 적극 추진해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를 실시하였으며, ‘201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집’으로도 발간돼 전국 지자체가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2014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온 ‘노쇠예방관리사업’은 평창군보건의료원의 공중보건의와 보건진료소, 노인전담 보건사업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종합건강평가를 실시, 분석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역과 주민 수요에 적합하게 기획·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