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김종구)는 가야산 국립공원을 이용하는 등반객 및 캠핑장 이용객에 대한 범죄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28일 오전 성주군 수륜면 백운동탐방지원센타 입구에서 수륜파출소 자율방범대, 국립공원 관리소와 가야산등반 산악 동호회 등 40여명 참석, 가야산과 안전을 책임질 “가야산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수륜파출소 가야산 안전지킴이는 인적이 드문 탐방로 구간 순찰 및 탐방센터 경유 등반객과 캠핑장 이용객에 대하여 범죄예방 홍보를 강화함은 물론, 수륜파출소와 가야산 지킴이 밴드를 통한 SNS 핫라인 개설, 범죄 발생 시 범인 검거에도 강력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였다.

여성안전 치안대책 확보를 위하여, 국립공원 관리사무소 LED 전광판을 통한 여성 등반객 안전 홍보와, 공중화장실 수시 방범진단 및 순찰, 주변 상가와 협조하여 여성 등반객 안전 피신처 활용, 캠핑장 취약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국회방송. 강순금 보도차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