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면장. 권종욱)은 이달 을 국토대청결 운동 전개의 달로 지정해 각 사회단체별로 하루씩 날짜를 지정해 월항면 구석구석을 청소에 나섰다.

지난5일 새마을 남녀 지도자의 청소 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의용소방대를 끝으로 총10개 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여 할 계획이다.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청소 활동을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시원한 오전 시간을 활용해 시가지 주요 도로변, 하천변을 중심으로 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더욱이 월항면에는 한개마을, 세종대왕자태실 등의 관광 명소도 있어 휴가철을 맞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도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여 클린 성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기에도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종욱 월항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청소 활동을 하느라 모두 땀을 한바가지 흘렸지만 깨끗해진 시가지, 하천변을 보니 더위가 날아가버린 느낌이고, 기분이 상쾌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사회단체가 앞장서서 참여해 줄 것과 나아가 전 면민이 국토대청결 운동에 꾸준히 동참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방송. 성주 강순금 보도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