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에서 지난 9. 2일부터 9. 11일까지 구로구청 및 도농교류 1사1촌을 비롯한 15개소에서 직거래 장터를 추진하여 포도 등 30여 품목을 판매한 결과 3억여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직거래장터는 자매지자체인 성동구청, 구로구청, 계양구청 을 비롯한 마포구청, 서대문구청, 장안구청, 노원구청, 서울시 적극적인 협조와 영월군과 도농교류 1사1촌 만수2동, 역촌동, 신도림동, 신곡1동 서울시 광진구연합의용소방대, 중구시설관리공단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추진되었으며, 영월군에서 처음으로 재배한 메론이 금년 직거래를 통하여 45,000천원 농가 소득을 올렸으며 금년 추석맞이 직거래는 포도, 사과, 메론, 한과, 잡곡 등 다양한 추석 품목을 선보여 도시민들에게 각광을 받았으며,

특히 자매결연(용산구청) 지자체에서는 직원들로 하여금 사전에 주문을 받아 납품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었으며, 판매행사시 마다 지역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도·농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기도 하였다.

영월군에서는 도·농 자매 결연 등을 통한 지속적인 직거래 판매망을 구축하여 농가의 소득향상과 우수한 영월 농·특산물 홍보를 추진 할 계획이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