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10월 14일 6.25참전용사 및 보훈가족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병을 돕기 위한 "호국영웅 희망기금" 지정기탁서를 육군 제36보병사단(사단장, 구원근)에 전달했다. 호국영웅 희망기금은 제1야전군이 올해 초부터 도내 저소득층의 참전용사와 보훈가족 지원을 위해 조성하고 있으며,

평창군 산하 공무원과 통합방위협의회가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모금으로 481명(4,354구좌, 4,354천원)이 동참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6.25참전용사와 보훈가족들에게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으로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