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지역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약용식물자원관리사 양성과정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14일부터 개설․운영중에 있는 “평창군 약용식물 자원관리사 양성과정”은 현재 대화도서관에서 8주 동안 매주 금요일 저녁시간, 토요일 오전시간을 활용하여 105명의 군민들이 수강하고 있다.

약용식물 자원관리사 양성과정 수강율이 80%정도에 이를 만큼 인기 있는 교육과정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건강보조 식품 등 올바른 먹거리에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약용식물 자원관리사 양성과정은 약용식물의 기본이론 뿐만 아니라 활용 및 관리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약용식물 자원관리사“ 자격증 취득 뿐만 아니라 수원여대 평창캠퍼스 입학 기회로 연결될 가능성도 열려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과정은 다가오는 12월 9일에 수료하지만 앞으로 자신의 건강관리 뿐만 아니라 수원여대 입학을 통해 약용식물 전문교육을 받아 향후 재배, 가공, 제조, 체험 등 6차 산업으로 발전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