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남유진 시장은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라는 슬로건으로 시·도의원, 자생단체, 유관기관, 롯데마트 직원 등 120여명이 1일 구미IC와 신평시장 일원에서 새마을대청소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새마을대청소는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구미IC와 신평시장 일대로 2개의 구역을 나누어 도로와 녹지지역를 돌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또한 임칠순 새마을부녀회장과 신평1동 예비군동대장은 추운날시에 참석해준 주민들을 위해 어묵과 건빵 3박스(120개)을 나누어주며 청소하느라 고생한 주민들을 격려를 하며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 정신을 보여주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새마을대청소는 근면·성실의 상징으로서 우리 구미시는 이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도시”라며 “앞으로도 지속되어야할 덕목이므로, 새마을정신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우리 신평1동 주민들이 앞장서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지민근 기자 crsocoo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