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위생담당관(과장 남효숙)은 지난 21일 도고면 향산리에서 떡국나눔 행사를 끝으로 2016년 1부서 1촌 결연을 마무리 했다.

위생담당관은 올해 1부서 1촌 자매결연 평가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으로 도고면 향산리 어르신과 지역주민에게 떡국, 떡, 과일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 행사를 통해 2016년 한해의 마무리와 다가오는 2017년 정유년에도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한 마을가꾸기, 어르신 건강 챙겨드리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도고면 향산리 이복규 이장은 “위생담당관에서 우리 마을에서 매실따기, 마을길 청소하기, 고구마 캐기, 여름철 어르신 건강 챙기기, 맛있는 간식까지 챙겨 주는 등 마을사람 들에게 행복을 주고 있다며 올 한해 고생한 위생담당관 직원 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CNB 국회방송, 박경렬 본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