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1일 『2016년 성과보고회 및 원장·조리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 등록 시설 시설장, 교사, 조리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 한 해 동안 센터에서 진행된 사업 성과 보고와 함께 어린이 식품알레르기의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어린이 안심급식을 위한 급식소 개선 등으로 타의 모범이 된 시설 및 급식책임자로 방글방글어린이집 원장과 탕정어린이집 조리사에 대해 아산시장상을 시상했으며, 또한 다양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정은어린이집 등 20곳을 우수 시설로 선정하여 우수회원 현판을 수여했다.

어린이들이 싱겁게 먹도록 적극 실천한 모아천사어린이집 등 삼삼급식소 80개소에 대하여 인증현판 및 지정서를 수여하였으며, 센터 위생특화프로젝트(365-KRB프로젝트 28주 미션수행프로그램)를 완벽하게 수행하여 급식소의 위생안전관리를 위하여 노력한 공로로 맑은세상어린이집 등 31곳이 선정되어 표창장을 수여했다.

강명화 센터장은 “내년에는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체험교육을 확대하고, 위생안전관리 우수시설에 대한 인센티브 또한 부여할 예정이다”며 “향후 다양한 형식의 대상별 영유아 식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급식책임자에 대한 전문교육 강화로 아산시 영유아 안심급식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올해 232개소의 어린이급식시설을 등록, 지원하였으며 2017년에는 약 50개소의 시설이 추가로 관리할 예정이다.

CNB 국회방송, 박경렬 본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