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아산터미널점(점장 송병삼)과 롯데마트 아산점(점장 민경연)은 지난 28일 아산시(시장 복기왕)를 방문해 「Food 행복나눔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마트 아산터미널점과 아산점은 2017년 1월 1일부터 1년간 4,000만원 상당의 신선식품을 아산시기초푸드뱅크(뱅크장 이봉석)에 전달하여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정기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정현묵 사회복지과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양질의 식료품을 아낌없이 후원하기로 결정한 롯데마트에 깊이 감사드린다. 안정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이봉석 뱅크장은 “상당수의 기업 및 업체에서 식품사고 우려로 나눔에 소극적인 상황이었다. 식품기부 전문기관으로서 철저한 유통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후원처의 나눔 활동이 모범적인 사례로 전국에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아산시 독거노인 명절식사지원 행사, 전통시장 상생사업, 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CNB 국회방송, 박경신 보도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