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음봉면 소재 회사원 김경식(30세)씨가 지난 12월 30일 저소득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을 주기 위해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병국)에 연탄 600장(34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연탄은 관내 독거어르신께 전달됐으며, 따뜻한 겨울과 이웃의 정을 함께 선물하는 계기가 되었다.

오병국 단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을 가지기도 어려운데 청년이 행동으로 옮기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행복키움추진단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허브화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경식씨는 작년 연말에도 저소득 독거어르신에 연탄 400장을 후원했으며, 노인일자리어르신 중식 지원 등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CNB 국회방송, 박경렬 본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