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새누리당 포항 북구)은 4일 오후 2시 포항 사무소에서 시‧도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포항 북구 핵심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문명호 포항시의회의장과 당 소속 시‧도의원, 이달희 새누리당 경북도당 사무처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포항 북구 핵심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김정재 의원은 이번 신년인사회에서 “지난 한 해 국정 혼란으로 인해 지역민을 비롯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하다”며 “지난 포항의 역사가 그랬듯이, 어떠한 어려움도 한 마음으로 극복해내는 포항인의 도전정신으로 희망이 살아나는 2017년 새해가 되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새해에는 각 분야에서의 포항 청사진을 그려볼 계획” 이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현재의 포항을 진단하고 이른바 ‘영일만 종합개발계획’을 세워 우리 포항의 미래를 차근차근, 시민과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앞으로도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민의를 정치에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곘다” 며 “더 크게 쓰임 받는 일꾼이 되어 희망과 도전의 도시 포항을 ‘경북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