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둔포면(면장 백춘기)은 지난 4일부터 2017년 상반기 이·미용권을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여 배부하고 있어 어르신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어르신 이·미용권 배부 사업은 아산시가 시행하는 대표적인 효도시책으로 올해부터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매년 상·하반기에 이·미용권을 각 9매씩 제공하는 사업으로 둔포면에서는 2,124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방광식 산전리 노인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이 많아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이렇게 직접 방문해 전달해 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춘기 둔포면장은 “앞으로 관내 어르신 및 소외된 이웃들의 생활안정 및 복지향상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등 둔포면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NB 국회방송, 박경렬 본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