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인주면(면장 채수정)은 지난 2일부터 2017년 상반기분 어르신 목욕·이미용권을 27개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목욕․이미용권 배부는 채수정 인주면장과 직원이 함께 27개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동시에 어르신의 건강상태와 면담 등을 병행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기도 했다.

문방 1리 주민 정계남(74)은 “추운 겨울 어르신 목욕․이미용권을 통해 겨울을 더 따듯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어르신 목욕․이미용권은 올해부터 65세이상 노인까지 확대되어 혜택을 받는 대상자가 1,585명으로 작년보다 대상자 수가 423명으로 늘었다.

CNB 국회방송, 박경렬 본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