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아트스토리(원장. 김가을)와 나눔맘(회원. 김진옥, 서영아, 윤수경, 조미옥)은 지난 6일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병국)에 크레파스 65세트(총 5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나눔맘은 가을아트스토리에서 미술을 수강하는 모임으로 지난 연말 전시회를 통해 직접 그린 작품을 전시하고, 작품 판매수익금으로 마련한 이번 기부 물품은 관내 아동그룹홈 등 저소득 가정 65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가을 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이웃이 곁에 있음을 알려주고 싶으며, 특히 아동들이 색색의 크레파스로 꿈과 희망까지 그려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홍군 배방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배방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NB 국회방송, 박경신 보도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