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복기왕) 여성회관은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지난 9일부터 개설한『엄마와 함께 행복한 요리교실』 특강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20가정의 엄마 또는 아빠가 자녀와 함께 참여해 파인애플 볶음밥, 궁중 떡볶이 등 총 8가지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함께 만들게 된다.

강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여러 곳에서 요리 강습을 받아봤는데, 여성회관 요리교실은 메뉴 구성이 매우 좋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하고 경제적인 부담도 없으면서 편식하는 아이들 습관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는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교육이 진행되어 아이들과 함께 다음 수업시간을 기대하게 된다”고 말했다.

아산시 여성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모두 행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기타 여성회관 강좌와 관련된 세부문의는 여성회관 사무실(☎041-536- 8487)로 하면 된다.

CNB 국회방송, 박경신 보도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