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88자원봉사대(대장 김명찬)가 지난 20일 온양3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에 화장실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 88자원봉사대에서 대원들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진행되어 화장실의 변기 교체, 천장 및 타일 교체 및 방풍 시설 등을 실시했다.

김명찬 대장은 “우리 봉사대는 재능기부와 후원활동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있으면 온양3동과 적극 협력하여 봉사 및 후원 활동을 전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관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료비 지원과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를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동에서도 지역의 자원봉사 및 후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지역 단체들의 노력에 부합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88자원봉사대는 2015년 5월 18일 온양3동과 행복키움 지원 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 등에 재능기부, 후원사업 등을 활발하게 지원해 왔으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동네복지공동체 구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CNB 국회방송, 박경신 보도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