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홍언순)과 충무여성봉사대(회장 민은녀)는 지난 20일 호서호텔 사우나(대표 박춘광)에서 목욕후원을 받아 저소득 독거노인 22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새해 첫 목욕봉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목욕봉사는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동네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실시했으며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충무여성봉사대 회원들이 함께 매월 1회씩 봉사하고 있다.

민은녀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복키움추진단과 충무여성봉사대 회원들이 나눔과 자원봉사로 이웃사랑 실천을 함께 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지역의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동네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춘광 대표는 “지역의 혼자 사는 어르신들과 조금이나마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신데 감사드리고, 금년에도 지역에 사랑을 전하고 행복키움을 위한 나눔활동 실천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CNB 국회방송, 박경신 보도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