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들이 동정 받고 억지로 공경 받는 것이 아닌 노인세대의 지혜로움을 존경하는 사회가 되도록 노인의 지위 향상과 자아실현에 힘쓸 것을 약속드립니다. ”

예부터 충과 효의 예절의 고장 충남 아산에서 현재 노인지원재단 충청남도지부 운영위원을 엮임하며 노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김기호 운영위원의 당찬 소감이다.

보여 주기식 탁상행정이 아닌 실제로 노인에게 필요한 복지와 지원방향 등 노인 문제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전문가인 김기호 운영위원은 아산이 자랑 할 수 있는 명물 인사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충남 아산시 송악면 강장리 출신의 아산 토박이 김기호 운영위원(70세).
아직 염색을 안 할 정도의 동안의 소유자인 김기호 운영위원은 나이에 비해 젊어 보여 거꾸로 흰머리 염색을 해야 노인 대접을 받을 수 있다고 농담을 할 정도로 힘과 열정이 넘치는 끼 있는 젊은 노인이다.

온양온천 초등학교를 거쳐 온양중학교, 선인종합고등학교, 세계사이버대학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온양농협과, 아산상호저축은행 등 금융권에 근무하며 갈고 닦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과 노인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충청남도 경로당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정책자문위원, 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요양 등급 판정위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고 있다.

특히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사무국장을 8년 역임하면서 아산시 노인회 건물을 신축하는데 직접 관계기관을 발로 뛰면서 중요한 역할을 몸소 실행하였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몸으로 체험하며 얻은 경험을 토대로 노인복지 증대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하여 자연스럽게 노인문제 만큼은 전문가가 되었다

또한 “노인이 웃어야 사회가 밝아 집니다”라는 신념으로 아산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한 결과 국회의원표창, 아산시장표창, 대한노인회 중앙회장 공로패,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공로패, 한국효도회장 표창 등 각계 다수로부터 각종 표창과 공로패, 감사패 등을 수상한바 있는 아산 노인 복지의 산 증인이기도 하다.

특히 김기호 운영위원은 구태의연한 장유유서나 노인공경을 내세워 누군가가 대접하여 주기를 기다리고 존경받기만을 기다리는 것 보다 우리들 스스로 먼저 나서서 지역의 빛과 소금이 되는 역할, 노인의 연륜과 저력, 사랑을 과시하는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이는 “노인들이 일방적으로 서비스를 받기만 하는 수동적인 입장에서 벗어나 스스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아울러 행동하지 않고 베풀지 않고 얻어지는 존경은 진정한 것이 아니다” 라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고 지적하는 김기호 운영위원은 젊은이에게 패기와 열정이 있다면 노인들에게는 연륜과 경험이 지혜로움의 상징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김기호 운영위원은 노인복지에 관한 탁월한 판단력으로 아산시 노인회가 대한민국의 노인문제를 해결하는 주역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자기 한 몸 희생한다는 각오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존경받는 노인으로써 품위 향상과 정보사회에 적응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노인 각자 지니는 잠재 능력을 개발시키고 여생을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이 하나가 되어 노인들의 위상을 세우고 복지사업증진에 기여함으로써 노인들이 평안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좀 더 발전하는 노인회를 구축하는 것이 마지막 꿈이라고 되새겼다.

한 나라가 선진국화 될수록 노인인구는 급속히 늘어나고 우리나라 역시 고령화 사회로 이미 접어든 만큼 김기호 운영위원의 행동 철학은 앞으로 다가올 행복한 실버세대를 기약하고 있어 아산시의 노인복지가 한층 비약적으로 발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NB 국회방송, 박경렬 본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