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병무청(청장. 노관석)은 신장체중(과체중)사유로 보충역처분(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해야 하는 것을 알고 운동 등으로 체중을 줄인 후 재 신체검사를 거쳐 당당히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정해찬(영월군 한반도면, 20세)군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군 생활을 건강하게 마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병무청에서는 질병(과체중포함) 또는 학력을 이유로 보충역처분을 받은 사람이 스스로 질병을 치유하거나 학력을 보강하여 현역병으로 입영할 수 있도록 하는 ‘자원병력 이행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병무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정군처럼 질병 치료 후 명예롭게 병역을 이행하는 사람들을 찾아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격려를 통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