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전정환)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정환 정선군수 및 신주호 부군수, 각 실·과·단·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평창동계올림픽 10개월을 앞두고, 2018 동계올림픽준비 정선군 종합실행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동계올림픽의 빈틈없는 준비와 올림픽 개최이후 올림픽 문화유산 창출과 정선군 성장 동력을 끌어올리는 종합계획을 담았다.또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비 정선군 종합실행계획을 수정 보완하고, 올림픽에 필요한 재원확보로 대회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민간단체와의 협력체계 확보와 개·폐막식에서 정선아리랑이 공식 주제음악 선정을 위한 지속 협의, 대회준비와 운영 대책 등 실·과·단·소별로 77개 세부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77개 세부사업에 대한 장․단기 추진상황과 예산확보 방안에 대한 보고회를 분기별 1회이상 개최하여 완벽한 대회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동계올림픽은 세계인 모두의 축제인 동시에 우리지역 변화와 발전의 기폭제가 되는 만큼 완벽한 대회 준비는 물론 대회이후 정선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