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18일 낙동강체육공원 농구장에서 전국 청소년 및 농구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3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농구협회가 주관해 청소년들과 동호인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문화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했다.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생부, 대학부, 일반부 팀별 토너먼트 경기와 함께 참가선수와 관중이 참여하는 자유투 이벤트 경기도 진행되어 화합과 축제의 장이됐다.

이 부시장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며 “명품스포츠도시 구미에서 치러질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해마다 전국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에게 스포츠맨십 함양과 건강증진 등 기회를 제공하고 농구 인구의 저변 확대로 생활스포츠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지민근 기자 crsocoo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