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청장 이점식)에서는 지난 23일 세무과(과장 편도창) 지방소득세팀 이호성 주무관이 지방소득세 부과징수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호성 주무관은 2011년 9월부터 남구청 세무과에서 근무하면서 적극적인 업무연찬과 남다른 열정으로 평소에도 동료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직원이다

특히 법인지방소득세가 부가세 방식에서 2015년부터 독립세로 전환됨에 따라 상당한 혼란이 예상되었다. 이에 이 주무관은 법인들의 입장에서 제도변경에 따른 홍보물을 활용하여 대대적으로 홍보·안내하였고, 법인지방소득세 전담창구를 개설⦁운영하여 독립세 전환의 혼란을 사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같은 노력을 통하여 2017년도 지금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49억원 징수하여 2017년 세입목표액 46억원 대비 3억원을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