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30일 평창군 장애인복지센터 위탁운영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군은 장애인복지센터 9월 준공을 앞두고 장애인복지센터 관리 및 운영을 맡아줄 법인 또는 단체를 공개모집하여 평창군 지체장애인협회가 선정되었다.

평창군 지체장애인협회는 9월 한 달간 운영인력을 모집하고 67,615천원의 예산으로 올해 9월 1일부터 2022년 8월 30일까지 5년간 장애인복지센터를 위탁운영하게 된다.

장애인복지센터의 운영이 시작되면 장애인 및 그 가족들이 그동안 간절히 바라던 복지센터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의 활력발전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위탁기관과 집중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