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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의원, “울진 남수산 붕괴, 산자부 책임지고 해결하라”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2017년 10월 16일(월) 13:47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철우 의원은 13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지난 2016년 2월과 2017년 7월 추가 붕괴가 일어난 울진 남수산 지역 주민들이 안전위협에 여전히 노출되어 있다”며 “2016년 붕괴 후 실시한 안전진단작업의 결과가 주민들에게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정확하게 규명되어야하며,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산자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철우 의원은 이날 산자부 국정감사에서 백운규 장관을 상대로 “지난해 석회광산이 있는 울진 남수산이 과도한 채굴작업으로 붕괴돼 피해면적이 축구장 17개 크기인 약 130,000㎡에 이르렀음에도 최초 정밀조사시에 광산에 의한 피해가 아니라는 조사의견에 남수산 인근 피해지역 주민들이 크게 분노했다”며 “주민들을 이해시키기 위해 추가보충의견으로 정밀조사 결론에 광산에 의한 피해를 넣는다 하더라도 조사결과는 피해주민 지역의 동의와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울진 남수산 문제는 단순한 붕괴사고가 아닌 지역주민의 안전이 달린 중요한 일”이라며 “지역주민의 원하는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산자부 장관이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 의원은 “지역주민들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산자부 장관이 정확히 알아야 한다”며 “주민들이 요구하는 것은, 정부가 주도적으로 주민 안전대책을 세우는 것, 원인 규명과 안전진단도 정부가 주도해서 실시해야 하는 것, 주민생존권을 위해 남수산 일대의 광업권을 취소하는 것, 남수산을 원상복구하는 것, 피해사항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여 배상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에 대해 산자부 장관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주민요구를 수용해주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백운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남수산 문제에 대해 다시 챙겨보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철우 의원은 울산 남수산 문제에 대해 “국회 산자위 소속 의원으로 울진 남수산의 문제를 끝까지 확인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제대로 수용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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