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엄을용)은 중동면의용소방대 석항지역대와 함께 망경대산 자연휴양림에서 “재난·안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양 단체가 보유한 기술력,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사고 및 재난대응 협력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로서의 이미지 구축과 유대강화를 통해 상호 공동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특히, 망경대산 자연휴양림 시설은 지리적으로 재난 발생 시 초동진화 및 재난구조활동에 있어 어려움이 예상되는 곳으로 이번 체결을 통하여 능동적인 구조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엄을용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망경대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할 때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