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관령면은 17일 대관령면 눈마을예식장에서 대관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인재양성과 올림픽 대비 스키부 우수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사)대관령꿈나무장학회(이사장. 염돈설)에 장학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이날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리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사)2018평화의벽건립위원회‘에서 주관하는「2018평화의 벽」건립 기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대관회는 대관령면 지역발전과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기관‧단체장 등 48명으로 각종 현안해결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대관령꿈나무장학교 장학기금 기탁은 2014년부터 3번째로 총 3백만원을 기탁했다.

주정희 대관회장(대관령면장)은 “최근 저금리로 장학기금 운용에 다소 어려움이 있어,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조금이나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회원들이 뜻을 같이 했다.”며, “대관령면 지역의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회원로 구성된 대관회는 80여일 앞둔 올림픽의 성공개최와 손님맞이 친절‧청결‧질서‧봉사의 4대 실천과제를 솔선하여 홍보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