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박선규)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요 현안사업의 성과 창출과 내년도 실천 가능한 시책 수립을 위한 2018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8년 강원도민 체육대회 개최에 따른 준비사항 및 평창동계올림픽 배후도시로 추진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되었고, 2017년 34건 330억 국도비 확보 내역과 업무성과 보고에 이어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주요 공약과 당면사업에 대한 실천 계획 등이 다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영월군 구성원과 주민들이 노력한 덕택에 도시가 폐광의 이미지를 벗고 녹색도시로 호전되었고, 지역발전의 교두보가 될 대형 현안사업 중 상당수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2018년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도현 부국장 alwk106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