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중미래비전교류협회 최종엽 회장 부부는 지난 달 28일부터 30일 2박 3일 일정으로 역사의 고장 중국 절강성 헝뎬(橫店) 원명원 대강당에서 M미디어구릅과 GH81연맹, 푸둬둬그룹이 공동 주최한 일대일로 사명, 중국 아시아 5+2 오픈 행사에 한국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일대일로 경유 25개 경유 국 및 베트남을 비롯한 주중 대사관에서 참석하였고 중국 전역에서 온 관계자 3000여명이 자리를 메웠으며 헝덴그룹 쉬원룽 회장이 참석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최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곳은 옛부터 어미지향(물고기와 곡식이 풍부함을 뜻함) 이라 불리며 중국 경제의 중심지요 찬란한 문명을 자랑하는 절강성 에서 실시하는 일대일로 사명중국 행사에 한국 대표로 초대, 뜨거운 환영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민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행사 후 심명원 瀋玲玲 총경리의 안내로 원명원을 둘러봤다. 원명원은 청나라 황실정원으로 1860년 제 2차 아편전쟁 당시 영국과 프랑스 연합국에 의해 완파되었으며 헝덴그룹 쉬원룽회장이 300억위안 (우리 돈 5조288억원)을 들여 재현했고 향후 중국고속철도와 공항이 세워질 계획이다.

일대일로란 시진핑 주석의 야심찬 경제 구상으로 중국과 유라이사 국가들을 연결하는 목표로 육지를 기반을 하는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해상을 기반으로 하는 해상로를 말하며 이 계획은 지구 인구의 63%에 해당하는 44억 인구와 전세계 경제의 30%를 점하는 구상으로 하는 중국 몽을 말한다.

CNB 국회방송 임태환 취재기자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