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자유한국당 청송군수 예비후보자에 따르면 중앙당 재심이 기각 되엇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중앙당 재심 기각에 관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자유한국당 청송군수 예비후보 윤경희입니다.

자유한국당 후보자 추천신청 공고의 2.신청자격에 「다만 형이 실효된 자, 사면 또는 복권된 자의 경우에는 예외」라는 규정에 의거하여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난 16일(월) 윤경희를 포함한 공천신청자 4인을 청송군수 경선후보자로 발표했습니다.

발표 직후 윤경희를 제외한 공천신청자 3인은 이 같은 결정에 불복하며 재심을 요청했지만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기각되었습니다.

상대 후보측은 윤경희의 신청자격에 전혀 하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후보자 추천신청 공고의 『신청자격 조항을 빼버린 채』 당헌·당규에 위배된다는 등의 왜곡된 주장을 펼쳤는 바, 이를 바로 잡고자 합니다.

더불어 일부 후보자가 대량 문자를 살포하면서까지 문제 삼는 저의 과거 전과 이력은 저로서는 상당히 억울한 부분이 많습니다.

저는 군민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2006년 청송군수에 당선되었으나 선거 직후 숱한 고발·고소·진정에 시달리며 약 3개월 동안 수사를 받았습니다.
“사실상 1인 지배회사인 제 소유의 청송동국레미콘의 회계장부상 가지급금 및 가수금 계정의 합계금액을 횡령으로 기소한 사건으로 결국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습니다. 그리고 2010년 8월 15일에 사면복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후보자는 제가 사면복권 된 사실은 일체 거론하지 않은 채 유권자들에게 인신공격에 가까운 문자메시지를 대량 발송하였습니다.

과열되고 혼탁한 선거의 피해는 군민에게 돌아가는 만큼 자제와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으나, 상대후보 측의 인신공격과 다름없는 후보자 비방과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명백히 바로 잡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간의 경위에 대하여 말씀 드리오니 언론인 여러분들께서도 이 같은 사실을 감안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경북취재본부 / 박호일 총괄본부장 phi02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