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의원(서구5,3선)을 제8대 대전시의장(전반기)에 합의 추대했다.

더불어민주당 제8대 대전시의원21명은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2차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권중순의원(중구3,3선)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하자는데 합의했다.

이자리에서 김의원은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합의해준데 감사함을 전한다" 며 대전시장과 각구청장,시의원까지 더불어민주당이 당선되어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다는 점 인식하지만 시민사회와 언론 등과 협력을 강화해서 견제,감시기능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오는 6일 제238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이날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까지 이뤄진다.

공식 개원식은 9일 개최되며 시의회는 10일 상임위원장 선출, 운영위원장과 예결위원장 등을 순차적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의정 업무보고, 추경심사 등에 나설 계획이다.

CNB국회방송 대전,세종취재본부 / 박정모 총괄본부장 fjh1004kr@korea.com